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어겨서 경찰의 조사를 받은 동방신기의 윤호윤호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기재했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영업 제한시간인 10시를 넘겨서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머문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았습니다.
평소 본인에게 엄격하기로 유명한 아티스트 윤호윤호는 사과문에서도 그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본인의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본인 스스로의 행동에 화가나고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속상하셨을 분들을 걱정하고 거듭 사과의 말을 남겼습니다.
지인의 음식점에서 영업종료후 문을 닫고 4명이 남아서 먹은거라 5인이하도 아니고 장사중도 아니었으니
해명하고 빠져나갈 구멍이 분명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변명하지않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준 것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반응은 이러합니다.
‘아마도 가장 무서운 질책자는 유노윤호 자신일 것이다.’
‘벌금내고 말면 될 것을 경찰서 입건까지 한 경찰의 행동은 과했다. 오히려 유명인 역차별인 것 같다.’
‘대처도 유노윤호 그 자체다.’
‘사과문도 정윤호답다. 변명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주의하겠다고하는거. 유노윤호가 아닌 정윤호라고 하는 것도 윤호답다.’
‘유노유노라면 진짜 도가 지나치게 반성할까봐 걱정된다.’
<이하 사과문 전문>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들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제한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도 화가 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방역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유노윤호는 지난 1월 18일 두번째 미니 솔로앨범
Noir(누아르)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Thank U’ 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황정민-이정현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뮤직비디오 자체가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듯한 화려한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서 인연을 맺은 배우 황정민은
‘멋있게 제작하는 만큼 부끄럽지 않게, 시원하게 도와줄게.’라며 노 게런티로 출연해 두사람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윤호윤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더불어 두번째 미니 솔로앨범 느와르
많관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