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샤이니 태민, 군악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 생활관 동기 발언들 줄줄이 이어져

달콤하다 2022. 1. 14. 16:12

입대 8개월동안 군악대에서 군생활을 했던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공황장애와 심각한 우울증으로 인해 보충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샤이니 공식계정에 올라온 사진에서는
씩씩하게 군생활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진이 게시되었으나 표정은 많이 착잡해보였죠.


같은 그룹내의 멤버 키(김기범)는 태민과 같은 군악대 소속으로 군생활을하고 전역해 태민이 군악대에 지원할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키는 군에서 함께 생활했던 전우들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하여 군생활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고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제대후에도 전우들과 꾸준히 연락하며 절친하게 지내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끼는 동생 태민에게도 이런 친구들이 생기길 바랐겠지요.




안타깝게도 샤이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1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샤이니 태민의 보충역 편입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입대후 8개월만입니다.


sns에 태민의 논산훈련소 생활관 동기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태민은 이미 입대전부터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있었고
많이 힘들어했으나 어린 생활관 동료들 앞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사이좋게 잘 지냈다고합니다.


수면제 6~8알도 부족해서 추가약을 복용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수면장애를 겪었음에도 군생활은 열심히해준 태민은 동기들의 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하나 나쁜 글이 없을정도로 따뜻한 글들이 이어지고있습니다.
평소에도 성실하기로 유명한 태민이기에
이제 보충역으로 전환하여 집에서 출퇴근하게되었으니 조금은 마음편하게 군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길 바랍니다.